-
보험업계의 ‘CSI’…그들은 지금 잠복근무 중
영화 ‘검은 집’은 보험조사원(황정민 분)이 보험금을 노린 살인이란 심증을 갖고 한 죽음을 캐들어가다‘사이코패스’(반사회적 성격장애자)와 대결하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. 사진은 조
-
“대통령 인척안다”사기 미용실주인 영장
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일 대통령 친.인척과 친분이 있다고 속여 고급예식장미용실 동업을 미끼로 3억5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혐의 (사기)로 서울 S미용실 주인 최경자(崔京子.여.37.
-
김대업씨 이번엔 ‘땅 사기’ 혐의
서울중앙지검 특수3부(부장검사 김광준)는 23일 2002년 병풍(兵風)사건의 주역 김대업(46·사진)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. 김씨에 대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는
-
세계복싱계 거물 돈킹 이번엔 보험사기 의혹
[뉴욕 AP=聯合]세계 프로복싱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있는 프로모터 돈 킹(63.미국)이 링 만큼이나 익숙한 법정에다시 섰다. 젊은 시절부터 법정에 들락거리기를 밥먹듯이 해온
-
한 달간 세차례 구인장 불응했는데 도주 우려 없다고 변호사 영장 기각
지난달 28일 오후 4시 이모(66) 변호사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 검사실로 들어섰다. 검찰은 즉시 이 변호사를 데리고 법정으로 갔다. 그러나 검찰의 기대와 달리 이 변호사에 대해
-
급우괴롭혀 구속고교생 아버지도 같은 검사에 起訴
…심장병학우 집단학대 사건으로 구속돼 지난달말 1심에서 소년원송치라는 중형을 선고받은 Y(서울 Y고1)군의 아버지(42)가 아들을 구속했던 서울지검 형사1부 성영훈(成永薰)검사에
-
수돗물,정수않고 마실만큼 안전
『일부 판매업자의 사기행각에 속아 값비싼 정수기를 사지말고,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을 마십시다.』 서울시가 수돗물이 정수처리하지 않고 마셔도 되는 좋은 물인데도 일부 정수기 판매업자
-
“김옥희씨가 서울시 민원 해결해줬다고 들어”
대한노인회 고위 관계자는 “이명박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직 시절에 김옥희(이 대통령의 처사촌)씨가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의 서울시 관련 민원 해결에 자주 도움을 줬다는 얘기를 들었다
-
스핑크스 표면 말라 붕괴현상
▒…이집트의 세계적 유산인 스핑크스의 표면이 해마다 말라 부서져 그대로 방치할 경우 1백50~2백년후에는 완전히 붕괴될지도 모른다고 일본 교토(京都)대 스핑크스 학술조사단이 8일
-
우편발송사 情報빼내 5천여만원 就業사기
서울지검 형사3부 김시진(金時振)검사는 4일 우편물발송회사를통해 얻은 개인신상정보를 이용해 원고 교정.타이핑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고 속이고 1백42명으로부터 원고발송료등의 명목으
-
조의금사기.유류품 슬쩍.시신 가로채고 유족 두번 울린다
엄청난 비극을 악용,금품을 챙기려는「인간 쓰레기」들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현장 주변등에서 활개치고 있다. 보상금을 노린 가짜 유가족들이 등장하고 자원봉사자를 가장,물품을 훔쳐가는가
-
휴게소 낙찰받게 해주겠다 뇌물받은 道公간부등 구속
서울지검 동부지청 특수부(金相喜부장검사)는 25일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권을 둘러싸고 금품을 받은 한국도로공사 경북고령지부서무과장 박이태(朴利泰.32.경기성남시은행동)씨와 민주산악회
-
서울옥션, 이중섭 화백 차남에 4억2000여만원 손해배상 소송
미술품 경매 업체 서울옥션이 고 이중섭 화백의 둘째 아들 태성(59·일본 국적)씨를 상대로 4억2000여만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냈다.“이중섭 화백의 그림이 아닌 것을 알면서도 경
-
"藏器 팔아준다"사기 셋 구속-2백여명에 1億 가로채
서울경찰청은 24일 신장등 장기매매 알선빙자 사기단을 적발,사기등 혐의로 김영호(金榮鎬.42.경기도의왕시고천동).오명석(吳明錫.24.서울양천구목동).이정호(李正鎬.30)씨등 3명을
-
建大 前이사장 출국금지-30억횡령 혐의 관련 4명도
건국대 前재단이사장등의 공금횡령 고소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조사부(車澈淳부장검사)는 22일 유승윤(劉承潤.45)前이사장부부와 건국상호신용금고 前사장 金경문.건국농축산 前대표 전연교
-
金仁坤의원구속파장-"불똥 튈라"與圈 뒤숭숭
10일 민주당 김인곤(金仁坤.함평-영광)의원의 구속으로 선거정국의 한쪽이 얼어붙고 있다. 여기에 정부.여당에서는 金의원 외에도 현역의원 16명을 내사중이라면서 아무개는 어떤 혐의,
-
‘제2의 김승연 회장 사건’ 재벌2세 이모씨의 의외의 인생 스토리
‘제2의 김승연 회장 사건’이 벌어졌다. 재벌가 집안의 2세가 동업자에게 돈을 갚으라며 감금 폭행한 사건이다. 한때 최고 인기 여배우와 결혼까지 했던 남부러울 것 없던 황태자가 빚
-
6.25기려 25일은 운동자제
○…서울 관악구청장에 출마한 박형석(朴亨錫.58.민자)후보는25일 하루는 6.25 45주년을 맞아 가두홍보등 소란한 선거운동을 자제하겠다고 선언. 경기도 개풍이 고향으로 실향민인
-
방송사 직원 사칭, 수억원 빼앗은 명문대 출신 30대
서울 성동경찰서는 3일 방송사 직원을 사칭해 투자를 빌미로 수억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문모씨(35)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. 문씨는 지난해 1월 한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만난 장모
-
北 인민군에 司正바람-일부 고위간부 부패혐의로 수사
북한의 인민군 일선부대에서 최근 反부패운동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어 일부 고위급 군간부들이 전역할 것이라는 관측을 낳고 있다. 북한 군부사정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『군단.사단.여단급
-
재미 치매 할머니 수십억 국내 재산 변호사가 위임장 위조 땅·빌딩 매각
2001년 미국 LA 경찰은 한 70대 한인 할머니를 거리에서 발견했다. 할머니는 까만 염색머리에 아랫니가 빠져 있었다. 그는 알록달록한 스웨터에 금색 바지 차림으로 길거리를 헤매
-
100억 건물 32억에 낙찰받은 비결은?
#사례1. 법무사 이모(51)씨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남양주 시내 7층짜리 주상복합 상가 건물을 낙찰받기 위해 ‘작전’에 들어갔다. 경매를 네 번이나 유찰시키면서 낙찰가가 40억
-
맥두걸의 사기혐의 재판에 클린턴 소환 요청
[리틀록 AP=연합]화이트워터 부동산 회사에서 빌 클린턴 대통령의 파트너로 일했던 수전 맥두걸의 변호사는 1일 다음달 열리는 맥두걸의 사기혐의 재판에서 클린턴의 증언을 듣기 위해
-
상장법인 도장 위조해 中企대표가 28억 사기
상장회사의 법인 도장과 물품매매 계약서를 위조한뒤 은행으로부터 어음할인을 받는 수법으로 수십억원을 가로챈 중소기업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. 서울 서초경찰서는 12일 상장회사의 법인
N
